<aside> 📢 안녕하세요. 해당 섹션에서는 클라이언트 - 서버가 어떻게 협업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는 아니지만, 이미 앱 런칭을 진행한 팀들은 이렇게 진행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니 다들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Thanks to De-ong & Z & Eden & Carol (Inha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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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협업 방식

클라이언트 - 서버 협업 일반적인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꼭 이렇다!는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1. 백엔드 개발자가 API를 개발한 후 Postman(해당 부분은 선택 사항)과 API 명세서를 전달합니다.
  2.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API 명세서를 보고 API 연결 작업을 시작합니다.

API 연결 작업에 관련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리자면, 주로 서버로부터 결과를 받을 때는 JSON 형식으로 그 Response를 받게 됩니다. 해당 Response에서 JSON 파싱 등을 거쳐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해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역할입니다.

이때 Postman에서는 제대로 돌아가는 API가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는 클라이언트 측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며, Postman에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API는 서버 측 문제일 가능성이 크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협업 시 주의해야 할 점

변경 사항 알리기


백엔드 개발자는 API 명세서를 수정할 일이 생기면 반드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해당 API가 변경될 수도 있다는 걸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각 파트별 진행 상황 공유).

소통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는 각 파트에서 어느 부분까지를 개발할지도 정해야 하고, API 정보도 공유해야 하고, 혹은 클라이언트에서 어떤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지 등도 서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API 명세서를 보고 궁금한 점이나 의견 등도 자유롭게 소통해 주세요.

실제로 저도 앱 런칭 프로젝트 진행할 때 팀원 다 같이 게더타운에 모여서 개발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때그때 발생하는 궁금한 점이나 문제점도 바로 마이크나 화면 공유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개발 속도도 빨랐고, 소통도 원활히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직접 만나서 개발을 같이 한 적도 있는데요, 그때도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딜레이 없이 소통할 수 있어 발생한 문제점들을 보다 쉽게 해결한 적도 있습니다.